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Jounal

리뷰_트위스비 에코

by 신라쿠 2020. 1. 4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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만년필 안 쓰는데 갑자기 꽂혀서 질렀다
택배요- 하고 문자 오자마자 잉크 채우고 싶어서 죽는 줄 알았네

로이텀 페이퍼

F닙이 굵어서 EF로 택했는데, EF도 내 기준 굵다
게다가 급하게 산 잉크가 병신이라 번짐
그나마 로이텀은 덜 한데 다른 종이는 잉크가 울고 불고 난리 남
울지 마 잉크야...ㅜㅠ
이제 잉크를 사고 싶어 짐

떨궈서 지랄남

필기감이 부드럽고 잉크도 잘 나온다
난 거칠고 걸리적거리는 게 좋은뎨....종이를 긁긁-하는 느낌이 좋음
싸구려 만년필 체질인가ㅋㅋ

그간 문구류 수집 안 하려고 애썼는데 요즘 들어 의미 없다는 생각이 들고 있다
문방구 차릴 준비 해야겠다^^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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